니체대바그너1 '니체' 모든 것들의 주석 '이 사람을 보라(Ecce Homo)' '니체' 모든 것들의 주석 '이 사람을 보라(Ecce Homo)' '우상의 황혼'에서 언급된 '이 사람을 보라' 니체는 대개의 독일인들이 그렇듯, 친절한 문체의 주인공이 아니다. 그런 그가 자신이 행한 '우상 파괴 작업'에 대한 주석을 집대성해서 이 저서를 남겼다. 또한 그의 또다른 저서인 '우상의 황혼', '반자연으로서의 도덕' 편에서는 '이 사람을 보라' 라는 문장이 등장하는데 여기서는 도덕군자들을 비꼬는 말로 쓰였다. 그리고 역설적으로 후의 자신과 자신의 저서에 대한 주석(註釋)집에 똑같은 제목을 붙인다. (가히 니체답다.) 마지막으로 "인간은 이러이러해야 할 것이다! 라고 말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얼마나 소박한가를 다시 생각해보자 (중략) 이 편견 심하고 도덕군자인 체하는 사람은 자기가 어떻게 해야.. 2021. 5. 31. 이전 1 다음